충남도,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으로 도민안전 '견인'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으로 도민안전 '견인'

오는 5월까지 해당 사업 구축 완료 계획
안전망서비스 6개, 특화서비스 11개 등
시스템 통한 도민 안전 체감도 상승 기대

  • 승인 2021-01-13 17:40
  • 수정 2021-05-13 16:3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재난재난

충남도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해당 시스템은 방범·방재, 교통, 환경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와 효율적 도시 관리를 위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등 19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해당 사업을 오는 5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 6개와 충남도 특화 스마트서비스 11개 제공을 통해 도내 교통사고와 범죄, 화재 발생 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지자체 간 행정단위를 넘어서는 범죄 경로와 산불, 구제역 전파 등 도시문제 발생 시 지자체간 상황 공유가 불가능했다. 기초지자체별 통합플랫폼 개별 구축으로 공간·비용적 중복투자 비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에 따라 광역 중심의 정보공유 및 활용, 인프라 공유로 도입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도내 CCTV 2만 1145대 통합연계로 4229억원의 안전자산 취득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5대 범죄 감소 및 재난·응급상황 신속 대처를 통해 도민의 안전 체감도 상승이 기대된다.

구체적 제공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 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 상황 긴급대응 등 6대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로, 도민 안전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간정보 통합플랫폼과 노선버스 운행관리 시스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서비스 제공, 도민 안심귀가 서비스 등 11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정보와 화재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등 재난 상황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며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노선버스 운행관리 시스템과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건설정책부터 교통정책, 토지관리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5개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관리·행정처분, 지역개발계획(발전촉진형, 거점육성형)에 관한 사항, 지역개발사업 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지역개발조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추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추진,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련 사항 등이 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