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안전한 집콕생활, PC 보안 무료 점검으로 시작하세요!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안전한 집콕생활, PC 보안 무료 점검으로 시작하세요!

개인용 컴퓨터 원격 보안점검 서비스 <내 PC 돌보미>

  • 승인 2021-01-27 10:28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내PC지킴이 안내포스터1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었다. 이제는 집을 나설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것은 기본, 발걸음 하는 곳마다 손 소독-체온 확인-문진표 작성이라는 절차가 당연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비대면 문화도 자리 잡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PC를 활용하는 온라인 활동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쇼핑과 게임이 주류였다면 어느새 공연·전시·영화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관람하고 학교수업은 물론 화상회의 서비스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도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어른은 물론 자녀들까지 온 가족의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 탈취 등 사이버 공격 위협 및 유해정보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보안수칙을 모르거나 점검방식이 어려워 정보보안을 적극 실천하기 어렵다면 내 PC 돌보미를 신청해보자. 지난해 9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공하는 내 PC 돌보미는 개인용 컴퓨터를 보안전문가가 원격으로 무료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내PC지킴이 안내포스터2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PC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백신 설치 및 치료방법 안내 ▲해킹 프로그램 유무 점검·조치 ▲미시용 액티브X 제거 ▲안전한 암호설정방법 안내 ▲백신 미탐지 악성코드(바이러스) 제거 ▲가정에서 인터넷과 연결하여 이용하는 정보통신기기 취약점 점검·조치 등이다.



다양한 보안컨설팅과 보안점검 서비스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내 PC 돌보미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보호나라 누리집(www.boho.or.kr) 보안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평일 8~22시/토요일·공휴일 9~18시)도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 궁금한 점은 전화(☎1899-3313)로 문의하면 된다.

/고혜정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3.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4.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5.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1.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2. ‘선배님들 수능 대박’
  3. 김영삼 "대덕특구 순환버스 중단 우려"… 산건위 市 교통국 행정사무감사
  4.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5. 이장우 시장 "지방재정 부담 사전협의 및 예타제도 개선 필요"

헤드라인 뉴스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는 독서가 어렵게, 수학은 공통·선택 모두 까다로운 문항이 배치되면서 수험생 체감 난도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일부 고난도 문항이 포함돼 상위권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13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9월 모평보다는 부담이 덜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파악된다. 독서는 지문 난도가 높았던 반면 문학과 선택과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성됐다. 법 해석·담보 기능을 다룬 사회 지문은 개념 추론 과정이 복잡했고,..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