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 명절 앞두고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 전국
  • 충북

음성군, 설 명절 앞두고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 승인 2021-02-08 12:1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6-1
삼상유통 김 기탁(왼쪽 이재선 원남면장, 오른쪽 박재부 본부장)
음성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삼삼유통(대표 박재길)에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김 150세트(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06-2
세정건설 성금기탁(왼쪽 정종희 대표, 오른쪽 이순원 생극면장)
같은 날, 생극면 소재 ㈜세정건설(대표 정종희)에서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희 ㈜세정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06-3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1단지 입주민 일동 성금 기탁
이어,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1단지 입주민 일동(입주자 대표 한창현)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만 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섭식이 어려워 위로 연결된 호스로 영양 공급을 받으며 투병을 하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약 212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춘빈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1단지 이장은 "이번 성금은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06-4
청송건설 후원금 전달(왼쪽부터 이석문 센터장, 이치우 대표, 채수찬 평생학습과장)
한편, 음성군 음성읍 소재 ㈜청송건설(대표 이치우)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음성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치우 ㈜청송건설 대표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100여 명이나 된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6-5
성금기탁(왼쪽 김동원 씨, 오른쪽 정동혁 감곡면장)
앞선 5일, 감곡면 문촌리에 거주하는 김동원 씨(77세)가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원 씨는 "뇌병변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나눔 실천을 함께해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원 씨는 한마음 새마을 금고 5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새마을 금고를 실무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행을 많이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