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1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 시행

  • 전국
  • 부산/영남

경남도, '2021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 시행

사업량 800개소 늘리고 5-10등급으로 확대
예비 창업자 지원 대상에 포함

  • 승인 2021-02-26 09:2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예비)창업자·저신용·저소득·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2021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량을 지난해 700개소에서 800개소로 늘리고 저신용자 경우 기존 7~10등급에서 5~10등급으로 확대했다.



취업 절벽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상황을 고려해 예비창업자를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기존 유사 사업을 통·폐합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단계별로 지원되도록 설계 추진한다.



'2021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희망드림팀 운영을 통한 전문 컨설팅 진행으로 신청업체 니즈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지원 방향을 설정해 단계별 맞춤형 과정을 지원받도록 한다.

▲2단계(Track.1)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는 창업지원 ·성장지원 ·재도약지원 ·상생지원 과정으로 예비·1년 이내 창업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업력 5년 초과 소상공인까지 폭넓은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술·경영 노하우, 경영환경개선 등을 제공한다.

2단계(Track.2)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는 폐업지원, 재도전지원 과정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및 폐업예정·기폐업(최근 1년)자, 금융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재무관리 등 전문적 분야의 지원을 실시한다.

▲3단계 피드백을 통한 사후관리 과정은 사업 종료 3개월 이후 시행되며, 개선사항 및 환경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로 소상공인 자생력을 제고시킨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전보증 연계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기존 및 재기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에게는 폐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원상복구비용 및 재기지원금을 각 최대 200만 원과 50만 원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영업-폐업-재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제위기로 큰 타격을 입을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를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희망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2. 봄 시샘하는 폭설
  3.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4.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5.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