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제조 혁신과 산업융합을 통한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에서 개최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1, 제 25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
온라인 전시관은 금형관, 부품관, 공구관, 소재관, 금형 및 부품가공 공작기계관, 전단기계관, 프레스, 사출 등 성형기계관, 정밀측정 및 검사기계관, 금형설계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로봇산업관, 금형산업 지원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는 박판성형해석(윤재웅 교수), 사출성형해석, 제품디자인(김경아교수), CAD/CAM, 캡스톤디자인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터몰드코리아 2021 온라인 전시회에 6개의 주제를 가지고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 했으며, 5만 여 명이 관람했다.
한편, 공주사범대에서 출발한 공주대는 1992년 예산농업전문대학, 2001년 공주문화대학, 2005년 천안공업대학과 통합하면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 2017년 현재 학생 1만338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공주캠퍼스와 예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만철 전 총장이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총작직에서 사퇴한 후 교육부에 의해 총장 후보자가 임용이 거부되면서 5년 넘게 총장 공백 사태를 겪기도 했다.
원성수 총장 취임 후 첨단학과 신설·개편과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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