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대전시지회, 제39회 '한밭전국백일장' 공모전

  • 문화
  • 문화/출판

한국문인협회 대전시지회, 제39회 '한밭전국백일장' 공모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전국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대상으로

  • 승인 2021-03-31 17:39
  • 수정 2021-05-05 09:39
  • 신문게재 2021-04-01 7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백일장포스터
제39회 '한밭전국백일장' 홍보포스터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는 올해 '한밭전국백일장' 공모전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밭전국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문학축제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대전의 '문화유산', '달력', '학교'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정해 작성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대전문인협회 카페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전문인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운문은 3편, 산문은 1편 제출해야 하며, 국내나 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대리작, 타 공모전 수상작, 표절, 차용작은 출품할 수 없다.

시상 결과와 발표는 오는 6월 15일 대전문인협회 카페와 개별 통보되며, 시상은 대전문협 여름축제 때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문인협회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인협회는 1961년 12월 창립했다. 문학의 향상과 발전, 함께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고, 외국문학과의 교류를 촉진하며, 기관지의 발행, 출판사업, 연구발표회·토론회·강연회·강좌 개최, 작가의 해외파견, 외국작가의 초청 및 출판물의 교류를 통하여 문학인으로서 할 바를 다하기 위하여 발족했다.

 

한국 문인들의 대표적 활동단체인 한국문인협회는 기존의 한국문학가협회·자유문학자협회·시인협회·소설가협회·전후문학가협회가 참여하여 결성했다. 당시 모든 기존사회단체를 해산시켰으며, 문화단체의 통합을 종용해 김동리(金東里)를 비롯한 44명의 준비위원이 주동이 되어 결성했다.

 

한세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2. "한국문화 체험하며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3. 아산시,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4.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 돌입
  5.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 성료
  1.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접수
  2. 아산시의회-영등포구의회,자치발전 교류 간담회
  3. 아산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 사업 '순항'
  4.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5. 728조 예산전쟁 돌입…충청 與野 대표 역할론 촉각

헤드라인 뉴스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간판에 '아가씨'처럼 성을 사고파는 상품처럼 버젓이 광고하는 업소가 밀집한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니 유해한 골목환경을 상당히 의식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에 따른 긴장감이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곳에 성 상품화 간판과 네온사인은 주로 노래방과 단란주점이 내걸고 있는데 골목 분위기를 유해한 유흥가로 만드는 의도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중도일보는 10월 31일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지역단체와 함께 신탄진역 앞 유흥거리에서 진행한 첫 거리상담에 동행했다. 대전일시청..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를 찾아 2026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예산안 심사 개시에 맞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의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8월 29일 전년도(673조 원)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슈퍼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지출 증가율(8.1%)은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청양, 예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이들 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3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 아침최저기온보다 10도 안팎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강하게 부는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며 면역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