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극복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급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코로나19 극복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급

‘소농 바우처’30만원, ‘영농 바우처’100만원

  • 승인 2021-04-11 09: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영농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바우처 형태의 지원을 시작한다.

바우처 형태의 농가 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2020년에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에게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소농 바우처')와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이하 '영농 바우처')이다.

'소농 바우처'는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및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또한 '영농 바우처'는 4월 12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신청을 받으며, 현장접수는 구청 및 군지역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요건심사 후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바우처를 수령한 농가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등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사용안내 및 사용가능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농가는 소농바우처의 경우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영농바우처는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바우처 누리집 게시판 또는 기존 신청했던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해당 개별농가에 문자 메세지 전송 등 적극 홍보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소규모 영세 농가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가 큰 농가에 바우처를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월드컵 첫 승 이끌었다! '인범 아버지 대전팬들 성원 감사'
  2.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4.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5.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1.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2.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3.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4.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5. 대전상의, 충청지역 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