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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경기 남양주시청 사무관. |
이와 함께 서 사무관 본인이 쓴 시 '진달래의 사랑', '다방 커피', '쑥 한 바구니' 등 3편의 서정시가 현대문학사조 2021년 봄호에 실렸다.
채규판 교수와 장희구 평론가는 시평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시제를 찾는 창의적인 모습이 작품 곳곳에 넘친다"며 "진달래 사랑으로 어머니에 진한 사랑을 회고했고, 다방커피는 차 한 잔을 앞에 둔 인간의 사고(思考)를 적절하게 우려냈다"고 평가했다.
또 시상 솜씨와 관련해서는 "경지에 도달한 수도승을 생각게 한다. 흐름이나 말을 곰삭히는 솜씨는 여든의 노신사를 곁에 모신 듯하고 마치 김소월 시인의 손을 붙잡고 있는 듯하다"고 극찬했다.
서 사무관은 "일찍이 어머님을 잃은 아픈사연, 어린시절 받았던 어머님의 사랑, 그리움 그리고 행복했던 사연들을 가슴 속에 꾹꾹 담아 두었고, 그때 시인의 꿈을 꾸었다"며 "이제 그 보따리를 펼치려 한다"며 말했다.
서 사무관은 네이버밴드 다솔문학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숲 해설 및 약용식물 밴드와 보릿고개 산야초마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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