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입원환자에 카네이션과 떡선물 "부모은혜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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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입원환자에 카네이션과 떡선물 "부모은혜에 감사"

  • 승인 2021-05-06 16:0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0210507 어버이날 행사 -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환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은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환자를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담은 꽃과 떡을 나눴다.

대전우리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매년 5월 감사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아 그동안 26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감사떡을 선물했다.



대전우리병원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척추전문병원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지정됐다. 또 임상경험과 척추수술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 통합진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날 박철웅 대표병원장, 박우민 병원장 이하 전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병원 내 한가정의 환자를 찾아가 꽃을 전달했다.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은 "입원환자분들은 코로나 방지차원으로 면회도 안돼 쓸쓸하게 느낄 수 있어 직원들이 대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과 떡을 통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살리고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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