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벼 심는 스마트 영농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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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벼 심는 스마트 영농시대

드론직파 연시회서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드론 신기술 공유

  • 승인 2021-05-16 21:04
  • 신문게재 2021-05-17 8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벼드론직파(농업기술센터)_1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연서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사진제공은 세종시
드론으로 벼를 심는 스마트 농업시대가 열렸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연서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는 못자리 설치, 농촌고령화에 따른 육묘 생략에 대한 노동력 대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용 드론에 관심을 갖는 청년 농업인과 관내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시회에서 ▲드론활용 볍씨파종 ▲방제약제 살포 등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벼 드론직파재배 기술의 확대에 대한 의견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농가들은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연시를 견학했다.

배동필 세종시 벼연구회장은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는 농업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연시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농촌일손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벼농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만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및 동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 농업을 의미한다. 특히 자동제어 기술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농산물의 상태를 관측하고, 계량화된 정보를 수집하면서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인구의 감소, 소비자의 다변화로 인해 기존 농업이 새로운 변화를 필요로 하면서 스마트팜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연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을 지역 재배품종에 적용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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