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함께 숨 쉬는 자동차"-아산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선포식 개최

  • 전국
  • 아산시

"사람과 함께 숨 쉬는 자동차"-아산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선포식 개최

  • 승인 2021-06-29 13:42
  • 신문게재 2021-06-30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clip20210628202904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및 민관협력 선포식' 후 기념사진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산시는 최근 둔포면 소재 전기차 2차전지 생산업체인 ㈜토리컴 공장에서 ㈜성우하이텍을 비롯한 관내 친환경자동차부품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및 민관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토리컴과의 신규투자MOU 협약식으로 막을 올린 선포식에서는 ▲친환경산업의 방향과 기업과 지자체의 역할 논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 자동차연구원의 비전 공유 ▲시민단체와 지자체, 기업의 연대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리컴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2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건축물 용도가 제한돼 투자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이에 아산시는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통상 5개월 정도의 계획변경 절차를 불과 2개월 만에 처리, 171억 원을 투자해 부지 내 공장증설과 20여 명의 신규고용이 가능하게 됐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R&D센터를 설립해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지난 3월 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관내 720억 원 신설 투자로 360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의 미래 자동차 기술을 발굴 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아산시에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장재리 일원에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R&D캠퍼스를 조성,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자동차산업 가속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세현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갈 선구자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혁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아산시가 에코 50만 자족도시를 이뤄낼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