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충주기업도시 '첫 삽'

  • 전국
  • 충북

충주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충주기업도시 '첫 삽'

-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밸리 조성 -

  • 승인 2021-07-13 15:16
  • 신문게재 2021-07-14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10714 수송기계전자파센터 조감도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조감도
충주시가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

13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주관으로 열린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충주기업도시 내에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기차·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및 전장부품의 시험·인증·평가를 위한 국내 최대의(30x20x10)m의 전자파 평가 챔버와 시험장비를 도입해 자동차전장부품 전자파 인증평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는 관련기업들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부품산업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비롯해 HL그린파워, 세종EV, 동우FC, 그린이노텍, 인팩, 고려전자 등 미래차 관련 기업들의 부품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센터가 충주시로 이전하고 `22년도 스마트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모빌리티전장부품 기능안전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과 더불어 FITI시험연구원 분원까지 유치함으로써 중부내륙권 수송기계 부품산업 육성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가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연구를 지원하는 인프라 확충의 시발점이 되어 기업의 신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충주가 명실상부한 미래차 산업 선도 혁신지역으로 부상하게 됐다"며 "센터 구축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2.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3. 시민 바람 이룰 '세종시장'은… 2차례 여론조사 주목
  4.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5. LH, 지역난방 공급지역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
  1. 천안법원, 노래방 손님에 마약상 알선한 베트남 여성 실형
  2.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3.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4.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5.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헤드라인 뉴스


세 번째 도전 `백제왕도 특별법`, 또 본회의 문턱서 멈췄다

세 번째 도전 '백제왕도 특별법', 또 본회의 문턱서 멈췄다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특별법'이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면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미 두 차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된 전례가 있는 만큼 세 번째 도전 역시 문턱에서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22일 법사위 심사를 통과했지만, 이번 회기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대표발의자인 박수현 의원이 이달 29일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있는 점까지 감안하면 다음 회기에서의 처리 여부가 사실상 법안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시는 관광도시로의 전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꿈돌이 캐릭터와 영시축제, 빵의 도시 등으로 형성된 방문 수요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핵심 축은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보물산 프로젝트'다. 당초 민자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 재정과 공기업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오월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중심으로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연결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한 달가량 석유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을 통제해 왔지만,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주유소 판매가격은 연일 오르는 모양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2000.96원, 경유는 1995.05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26원, 0.33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24일 0시를 기해 4차 석유 최고가격을 2·3차와 동일한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