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생태복원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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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생태복원 어디까지 왔나

나주시 종합계획 중간 점검
"최적의 해수유통방안 수립
4대강 재 자연화 도모할 것"

  • 승인 2021-07-14 16:43
  • 신문게재 2021-07-15 6면
  • 강성대 기자강성대 기자
나주시, 선도정책과제 영산강위원회 3차 회의 개최1
나주시가 13일 영산강 환경 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해수 유통 시나리오 등 종합계획 수립 중간 점검 자리를 가졌다.

시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환경 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영산강 생태복원'은 1981년 목포 하굿둑 건설 이후의 영산강 생태 환경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다.

해수유통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녹조현상 등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영산강과 영산호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 그대로 복원,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김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총장, 김억수 금강유역환경포럼 운영위원장, 명호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박종기 전)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백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안익장(주)혜인ENC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민관공동위 추진단장인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용옥 나주시 총무국장과 정석규 안전도시건설국장, 하천(안전)·환경·농업 소관 부서장 등도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21년 제2차 하굿둑 개방이 진행 중인 낙동강과 하구역 종합관리시스템 개발연구 용역을 완료한 금강의 사례를 거울삼아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최적의 해수유통 방안을 수립해가겠다"며 "영산강 생태복원의 차기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한강, 낙동강, 금강 생태복원을 연대하는 4대강 재 자연화를 도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강성대 기자 k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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