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단 대개조 본격화... 기업 R&D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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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단 대개조 본격화... 기업 R&D 역량 확대

시,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11개 과제 수행… 50억 투입
中企 공통기술개발 나서고
제품 상용화·스마트산단화

  • 승인 2021-07-19 14:58
  • 신문게재 2021-07-20 4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산단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R&D 지원 사업'에 선정, 시에서 추진할 R&D과제 개요.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R&D 지원 사업'에서 총 11개의 R&D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이 지난해 5월에 선정된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인 2021 산단 대개조 사업 중 하나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과 사업 대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사업 선정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기업의 혁신성장 및 협업 활동 촉진에 목적이 있다.

올해 선정된 과제에는 국·시비를 포함해 24억9500만 원이 지원되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예산이 새로운 과제에 지원돼 총 50여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기업의 제품화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상용화 R&D과제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바우처 R&D, 산업단지 내 동종업종 중소기업 간의 공통 기술 개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공동활용 R&D, 스마트 산업단지化 등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이종업종 간 융·복합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융·복합 R&D가 있다.

이 중 공동활용 R&D에서는 주관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인 지역기업들의 공동 연구로 자동차부품, 2차 전지배터리, 가전,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공정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출제조공정 스마트화와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바우처 및 융합 R&D에서도 각각 선정된 과제로 참여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R&D 지원 사업은 기계, 전기전자, 바이오 분야에서의 기업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R&D 과제를 운영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혁신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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