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미래농업 청사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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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미래농업 청사진 그려

  • 승인 2021-07-25 11:49
  • 신문게재 2021-07-26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농업분야 예산 1000억원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이 유기농업 확대, 농산물 경쟁력 강화, 농업의 스마트화, 농산물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농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직접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실시 매년 관내 친환경 인증면적을 늘려나가고 있다.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써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내년에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K-유기농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그린오션의 중심에서 유기농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괴산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은 농부들의 순수한 땀과 열정이 담긴 농업'순정농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 괴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괴산순정농부'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괴산의 농·특산물이 명품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나선다.

노지에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 사업은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위해 초고속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군은 기존 유기농정책과 이 외에도 지난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는 등 유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급식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괴산장터 및 모바일앱, 농식품 수출상담회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관내 농·특산물 활용 신제품을 개발하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등 농산물 제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미래 농업 환경 대비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키워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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