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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 긴급 지원 |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덕양노인종합복지관(50대)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30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승문 킨텍스 부사장과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가했다.
조 부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냉방용품 없이 무더위를 견뎌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연일 폭염 기록이 경신되고 있어 이번 지원을 긴급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저소득아동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3000개를 지원하였으며, 6월에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70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킨텍스는 선도적 ESG 경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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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