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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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조성 박차

  • 승인 2021-08-16 15:37
  • 수정 2021-08-19 14:02
  • 신문게재 2021-08-17 17면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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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연합뉴스 제공

단양군은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6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원익엘앤디(주)·동부건설(주) 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 이재천 원익엘앤디 대표이사,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향후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수차례의 협약사항 수정·보완 회의를 거친 끝에 이번 최종 협약서 작성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 이후 사업시행자는 상호 협의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한다.

단양군은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약 17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됨에 따라 지역인재 채용 및 인구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마을 특산품 판매장, 문화예술 공연장 등 신규 지역상권 형성과 지역주민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 시부터 류한우 군수가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해 목표했던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어 군민들의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또한, 당초 도유지였던 해당 사업 부지는 지역 균형발전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8년 군유지와 교환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추진 발판마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청주시 미동산 수목원에 이은 도내 제2수목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충북도의 수목원 조성 사업도 연구용역을 통해 대강면 올산리 312.8ha의 현황과 입지 여건 분석을 진행할 계획을 밝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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