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구매탄 청년쉐프!

  • 전국
  • 수도권

떴다, 구매탄 청년쉐프!

경기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화먹거리 창업공간 개소
'먹촌' 젊은고객 유입 활력

  • 승인 2021-11-29 15:07
  • 신문게재 2021-11-30 4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 개소식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1년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협업의 장으로 거듭날 수원 구매탄 시장의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의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1년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협업의 장으로 거듭날 수원 구매탄 시장의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의 개소식을 구매탄시장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1년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역사·문화 등 특화요소 강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브랜드 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전통시장 1개소를 대상으로 시장 특성 및 수요를 고려하여 ▲하드웨어(특화설비 및 공동공간 구축) ▲소프트웨어(홍보 마케팅 및 특화 이벤트) ▲휴먼웨어(행사 개최를 위한 인건비, 강사료 등) 등 전 분야에 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0월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매탄시장은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기초환경개선 ▲특화 먹거리 상품 및 핵점포 개발 ▲청년쉐프 육성 및 공유주방(먹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은 구매탄시장의 특화먹거리 개발·운영을 위한 교육 및 창업 공간으로서 1일 평균 420명이 방문하는 지역 밀착형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아주대학교와 공통주택, 다세대주택 등 5만 명 이상의 고정 인구가 밀집해 상권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구매탄시장은 공모를 통해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 내 점포를 꾸려나갈 청년쉐프 3팀을 10월 최종 선발하였으며, 요리 실습 등 실전 교육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함께 청년 쉐프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쉐프에는 청년상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가업승계 상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 또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였다. '먹촌'은 젊은 층의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구매탄시장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구매탄 청년쉐프 먹촌이라는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청년들과 상생하고 구매탄시장이 특색있는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상원 또한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근 수원 구매탄상인회장은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 먹촌 개소를 통해 청년쉐프들을 양성하고 먹거리가 부족한 구매탄시장에도 특화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이번 먹촌 사업을 시작으로 구매탄시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바다가 미술관이 됐다", 서산 벌천포 해변 따라 펼쳐진 특별한 예술 산책
  3.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4.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5.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