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엔젤스, "스케일업 2021 인천 라이징스타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황리에 마쳐"

  • 전국
  • 수도권

나눔엔젤스, "스케일업 2021 인천 라이징스타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황리에 마쳐"

  • 승인 2021-11-29 14:23
  • 수정 2021-11-29 17:32
  • 노춘호 기자노춘호 기자
캡처
'데모데모'행사에 참석한 회원들
㈜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는 유망한 스케일업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 최종 성과를 확인하는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엔젤스는 지난 6월부터 인천 지역 내 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비즈니스 고도화, 매출성장, 투자유치 역량강화,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스케일업을 가속화해 신규 매출액 41억 원 및 신규 투자유치 22억 그리고 성장 기업가치 300억 밸류와 신규 고용창출 46명 등 이외에도 프로그램 기간 내 팁스(민간투자주도형 미래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이스라엘식) 에도 선정되는 등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인천 라이징스타 데모데이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가 약 천 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심사위원은 총 5명으로 'KingsBay Capital의 신명철 대표, SparkLabs의 이희윤 이사, 인피니툼 Investment 이정훈 이사, IP Frontiers 김영재 대표, CREVISSE 김원영 이사'가 심사했다.



한편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 주최자 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는 VC(venture capital의 약칭으로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자본)와 투자자 네트워크와 엑셀러레이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디오헬스코리아(인공지능 기반의 운동기구 IOT 센서·헬스케어 상품&서비스 다이렉트 유통사업), ㈜인테리어티쳐(빅데이터 기반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제공 플랫폼), ㈜애즈위메이크(큐마켓, 큐맘 · 지식서비스 [정보통신앱], 비대면), ㈜메디아이플러스(임상시험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임상시험 수탁기관 추천 솔루션), ㈜모노라이트(고객DB 맞춤형 커머스테크 플랫폼 개발), ㈜앤서테크놀로지스(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데이터 정보 및 분석 시스템), ㈜탱그램팩토리(스마트로프헬스케어 POV[잔상효과] 기술 기반 칼로리, 운동량 측정), ㈜피처링(AI 기반 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 및 마케팅 플랫폼), ㈜리포츠(머신러닝 기반 스포츠 강습 큐레이션 서비스 '세모스'), ㈜풀랩(과제해결형 인재 매칭 플랫폼 브릿지메이트)'등 총 10개 사를 액셀러레이팅했다.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는 "이번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내 스케일업 기업들의 성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케일업 기업 육성은 물론, 더불어 사회적 기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