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조선농공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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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성조선농공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 첫 유치

아그루코리아와 투자협약, 30여 명 신규채용도 예정

  • 승인 2021-12-09 16: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업무협약(아그루코리아)
하동군이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배서더 호텔에서 외국인 투가기업 아그루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금성조선농공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을 사상 처음으로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배서더 호텔에서 9일 열린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아그루코리아와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대구경파이프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윤상기 하동군수, 최호동 대표가 참석해 전 세계 독점 중인 친환경 대구경 배관재 생산을 위한 인력 및 시설투자 등을 약속했다.

아그루코리아는 400억 원을 투자해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3만3000㎡(약 1만평) 부지에 친환경 반도체용 배관재 및 상하수도용 대구경 파이프라인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30명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아그루코리아와 오스트리아 아그루(Agru)사 간 합작으로 신규법인을 설립해 투자할 계획이다.

하동지역 첫 외국인투자기업이자 경남 제1호 오스트리아 외국인투자기업이 된다.

하동군과 아그루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그간 외국인투자기업의 불모지였던 하동에 신규고용 창출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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