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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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 실시

  • 승인 2022-02-16 10:5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군포시,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 실시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한대희 시장(가운데)과 청년정책위원들이 청년층 현안에 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가 16일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관내 기업, 청년간의 근로지원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에 청년고용 의무를 부과하고 군포시는 청년인건비 90%를 지원하는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이 올해 실시된다.

시는 '2월 14일'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해 청년정책들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효능감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에서도 청년들의 당면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실행력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능력 향상 등 4개 분야, 47개 과제로 구성돼 총 사업비는 206억 5000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유능한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군포시를 포함해 경기도 거주 청년 46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와 관내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청년간 근로지원협약을 통해 칭년에게는 기업 인턴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시는 인건비의 90%를 지원하는 내용의 '군포 지역포용 청년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군포시 거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실전용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지원과 마케팅, 판로개척 자문 등 1대1 멘토링 지원을 골자로 하는 '청년 예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자유로운 창업활동이 가능하도록 공유오피스 공간과 회의실 무료 이용 등 '창업 오픈 스페이스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포시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조기 상환을 위해 대출 원리금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상환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에 필요한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결과를 분석해서 보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올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 등 자생력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9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도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군포시 청년은 지난 연말 기준 7만 6701명으로 군포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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