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기업] 정년 없이 즐겁고 재밌게… (주) 두드림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독특한 기업] 정년 없이 즐겁고 재밌게… (주) 두드림

창립 11년 만에 임직원 5명→250여명… ‘직원이 행복한 품격 있는 기업’ 경영철학
칼로커트, 아이클타임, 브레인에스, 리피어라, 엘라겐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자체 봉사단 등 통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승인 2022-02-21 09:37
  • 수정 2022-02-21 14:14
  • 신문게재 2022-02-22 10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두드림 외관
대전 서구 둔산동 (주)두드림 신사옥 전경. 사진제공=(주)두드림
“우리 회사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40대 중반만 돼도 희망퇴직 대상자로 분류되는 대기업, 임원 승진을 못 하면 계급정년처럼 자발적으로(?) 퇴사해야 하는 회사들. 엄연한 현실이다. 정년까지 보장한다고 해도 정년까지 꿋꿋이 다니기 쉽지 않은 게 엄연한 현실이다.



하지만 여기 정년 없이 일하고 싶을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 사세가 커지고 매출이 늘고 있지만, 이 회사는 언제나 ‘정년 없이 즐겁고 재밌게’라는 창립정신을 지키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주)두드림(회장 이철희) 얘기다. 11년 전 창립 당시 5명의 직원은 현재 250여명까지 늘었다. 10년 동안 회사 규모가 커졌지만, 대전을 떠나지 않고 대전 본사를 고수하며 세종센터를 확장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직원이 행복한 품격 있는 기업' 비전을 내세워 해마다 높은 입사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사내 문화행사, 우수사원 해외연수, 국내외 워크숍 등을 지원해오면서 '2019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2020 상담직업 안정화 및 근무환경 우수' 표창을 받았다.

탄방동 사옥에서 6년 만에 2021년에는 둔산동 신사옥을 지어 확장 이전하는 등 2011년 창립 후 헬스&뷰티와 즐거운 생활을 위한 라이프&컬처 사업을 확장해 건강기능식품과 종합여행사, 종합광고대행사 사업을 구축해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 제품은 단연 ‘칼로커트’다. 어린이 키성장 브랜드인 ‘아이클타임’과 두뇌건강 프로젝트 ‘브레인에스’, 여성 갱년기 브랜드 ‘리피어라’, 이너뷰티 브랜드 '엘라겐'도 두드림의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어 제품의 위생과 품질력, 안전성 부분에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성장한 만큼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창립 초부터 자체적으로 결성한 '두드림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연탄 봉사와 김장 나눔, 사랑의 쌀 기부, 바자회, 현충원 봉사 활동, 여름철 선풍기 지원, 헌혈과 헌혈증 기부, 아동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의료 소외계층 지원도 있다. 두드림은 충남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MHS(메니컬 아너소사이어티)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전에 있는 환자들이 서울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우수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대전시와 노블리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으면서 2020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철희 (주) 두드림 회장은 "두드림의 비전은 직원이 행복한 품격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6·3 지방선거 불출마… "통합 논의 멈춰, 책임 통감"
  2.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 입학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3. 박용갑, 택시운송법·조세특례 개정안 발의… 택시 상생 3법 완성
  4. 대전농협, '백설기데이' 홍보 캠페인 진행
  5. 금강환경청, 아산 인주산단에서 '찾아가는 환경관리' 상담창구 운영
  1.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2. 천안시, 물총새공원 주차장 조성안 주민설명회 개최
  3. 첼리스트 이나영, '보헤미안' 공연으로 음악적 깊이 선보인다
  4. 황운하 “6월 개헌 위해 여야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나서달라”
  5.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헤드라인 뉴스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방파제 테트라포드(tetrapod)는 어떤 기준으로 설치될까? 지난 12일 오후에 찾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리실험동에선 해양구조물과 장비 등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일상 속 당연시 여겨온 해양 구조물들의 설치 배경엔 수백번, 수천번 끈질긴 연구 끝 최적의 장비 규격을 찾아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숨어 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내 4005㎡ 규모의 수리실험동은 파도나 흐름을 인공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올해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권을 제외한 지역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충청권 7개 의과대학이 총 118명을 증원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충남대는 27명, 충북대는 39명이 늘어 각각 137명, 88명을 모집하고, 건양대와 순천향대 등 5개 사립 의대 역시 52명을 증원해 314명을 선발한다.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지역 의대 32곳의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 규모는 총 490명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