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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는 구직.창업활동비 지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
시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을 시작으로 면접스타일링, 청년적금사업 등 본격적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직·창업활동비 지급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세종 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과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사업별 구직활동비는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창업활동비는 세종시 소재 사업장, 창업 3년 이내, 전년도 매출 3억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소득, 거주기간, 구직·창업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직 300명, 창업 50명 등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중순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는 '청년희망내일카드'가 발급되며 구직·창업활동에 대한 직·간접비용에 대해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6일부터 (재)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청년이 취·창업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직·창업활동비를 통해 일부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지원사업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 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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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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