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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전시가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식재산 권리·사업화로 연계한 원-스톱(ONE-STOP) 창업 서비스를 통해 여성 창업자에게 지식재산기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해보지 않은 지원자에겐 창업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나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에서 할 수 있다.
황순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여성 성공 창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여성들이 창업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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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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