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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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책읽기

우리학교 도서관, 독후활동 하기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
온라인 독서 기반 조성 등 내실있는 도서관 운영

  • 승인 2022-04-12 09:59
  • 수정 2022-04-29 09:34
  • 신문게재 2022-04-13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메인화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메인화면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구축하고 시도교육청이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PC 등 정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나의 독서 이력을 스스로 관리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독후활동까지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지속 되면서 비대면 독서가 대면 독서의 대안이 아닌 하나의 정식 수단으로 자리잡은 시기에 깊이 있는 책읽기에 도움이 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 대출·반납시스템인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DLS)과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을 돕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생들이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독서 활동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한 학생들은 도서검색, 독후활동하기, 커뮤니티, 온라인콘텐츠(전자책) 등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우리학교도서관] 메뉴를 통해 학생이 속한 학교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손쉽게 검색 및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간도서 및 학생들의 많이 읽는 인기도서의 확인이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책이 우리 학교도서관에 없을 때에는 자료 신청 메뉴에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교사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좋은 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독후활동하기] 메뉴를 활용하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가지 독후활동(감상문쓰기, 편지쓰기, 동시쓰기, 일기쓰기, 개요짜기, 인터뷰, 생각키우기, 감상화, 독서퀴즈)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7가지 독후활동(감상문쓰기, 독서퀴즈, 감상화, 일기쓰기, 편지쓰기, 개요짜기, 교과독서활동)이 가능하다. 위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책에서 접해 본 표현이나 어휘를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혼자서 하는 독후 활동이 지겹다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의 독서동아리, 독서토론방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이 중 독서토론방 메뉴의 경우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방을 개설하여 책을 중심으로 확장 가능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학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전자책(e-book)을 활용할 수 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책을 읽을 수 있어 학생들의 시·공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총 1,528종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출 권수는 1인 기준 5권, 대출 기간은 5일(1회 연장)이다.

대전지역 사서교사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이 전자책을 직접 선정하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전자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400여 종의 전자책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사용하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생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상급 학교 진학 또는 전학 시에는 이전 학교에서 읽었던 독서 기록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초·중·고등학교 12년 간의 도서 대출 이력을 학생 스스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는 대전지역 전체 학생들의 최다 독후활동도서가 매월 게시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소식] 메뉴에 학교도서관 소식지가 연2회 제공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대전지역 학교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페스티벌 등 독서 관련 사업이나 주제에 맞는 좋은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서평, 우수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시스템 활용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회원 가입 후 사용 가능(회원 가입시 학교에서 발급받은 DLS 아이디 필요)하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청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다각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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