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체험하고, 즐기고…' 과학교육을 다양하게 즐겨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체험하고, 즐기고…' 과학교육을 다양하게 즐겨요

2022년 과학교육 '과학을 즐기고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 중점
학생 참여형 과학교육 다채…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 환경 구축에 총력
안전한 과학 교육 환경도 철저하게 관리하며, 대덕특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 승인 2022-04-12 09:59
  • 수정 2022-04-28 15:14
  • 신문게재 2022-04-13 9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사진 2(대전관평초 지능형 과학실 수업 모습)
대전관평초 지능형 과학실 수업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사진 3(대전관평초 지능형 과학실 수업 모습)
대전관평초 지능형 과학실 수업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의 2022년 과학교육 비전은 '과학을 즐기고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이다. 노벨과학,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탐구·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 과학실 안전관리,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이 해당한다. 게다가 대전지역이라서 가능한 과학 프로그램도 있다. 대덕연구단지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견학, 대덕연구단지 우수 인력을 활용한 과학교육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체험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대전과학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배움을 즐겁게… 학생 참여형 과학교육 다채

대전교육청은 탐구·토론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면서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누리는 과학 친화적 탐구 수업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

'탐구 실험 및 토론 중심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한 창의적 과학 탐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험, 관찰, 토론 등 탐구활동 중심의 과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교에서는 연간 6종 이상 실험(탐구), 2종 이상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수행평가의 50% 이상 실험(탐구) 평가를 반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과학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과학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험 활동도 지원한다. 총 50곳(초 26곳, 중 14곳, 고 10곳)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 형태로 실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게… 과학실 안전관리도 철저

과학실험 안전지도와 안전 연수를 통한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학교급별 과학 기자재 교구 표준에 따라 학생용 실험복, 보안경, 마스크 등 11종의 안전 장구를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 14곳을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를 지원한다. 과학실 안전 장구 및 설비 확보를 통한 안전한 실험환경을 구축·지원을 통해 과학실 안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에도 14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 1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 2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 환경 구축에도 총력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 환경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2022년 대전형 지능형 과학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총 104곳(초 47곳, 중 29곳, 고·특 28곳)을 대상으로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노트북, 태블릿 PC 등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VR/AR, MBL 센서기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 과학탐구 도구인 디지털 탐구 기기를 구비해 나간다. 또한 과학실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공간설비, 가구, 설치물을 구입하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창의융합 탐구 활동 및 탐구·토론 중심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예산 40여억 원을 투입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면서 학생 참여 중심의 과학과 교수학습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2022년 교육부 지정 지능형 과학실 운영'도 박차를 가한다. 신규학교 3곳, 계속 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교당 4000만 원까지 지원해 △공간조성 △수업개선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학생 참여형 수업 공간, 첨단과학기술 활용 가능한 탐구 공간을 만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할 수 있으며 현실과 가상을 융합할 수 있는 수업 방식으로 개선한다. 또한 학교 밖 인프라도 적극 활용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또는 온라인 플랫폼도 활용해 나간다. 이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과학실을 바탕으로 탐구 중심의 과학 모델학교 운영·확산을 통한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 재능 키워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 체험 활동

대전은 4차 산업 선도 도시라 불릴 만큼, 비교적 많은 과학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그 중심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데 대전교육청에선 해당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체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먼저 학교 맞춤형 과학기술인과 연계한 이공계 인재육성 멘토링을 추진한다. 은퇴과학기술인단체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인데, 은퇴 과학기술인의 학교 방문 형태로 진행한다. 특강, 실험,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엔 총 80곳(초 31곳, 중 39곳, 고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2년도 계획돼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도 대전교육청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등을 포함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명 내외로 과학공연, 대덕연구단지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전의 청소년들이 과학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2.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우주에 AI데이터센터 정책방향 점검 세미나…국방산업발전대전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