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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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착수

  • 승인 2022-04-28 15:5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착수
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안양시가 28일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4월 22일 KT컨소시엄과 손잡고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44억 원을 들여 ITS 1단계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을 100%로 높이면서 첨단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ITS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교통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ITS 2단계 확대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18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교통여건에 맞춘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ITS 확대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최적화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를 확대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요 교차로 21개 지점에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 구축한다. 교통량 자동 분석을 통해 교통신호제어기와 실시간 연동하면서 교통흐름 개선과 최적의 교통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모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위험을 자동 인식하여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응급 환자나 대형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소방차량이 목적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가능해진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양시내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가능 정보를 제공하고, 공영주차장 요금정산 통합 및 입․출차 관리 자동화, 민간과 연계한 주차공유 등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한다.

안양시 담당자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ITS 확대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후에는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과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교통정보 서비스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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