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식] 코로나우울 극복, 심리지원 대책 추진 총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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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소식] 코로나우울 극복, 심리지원 대책 추진 총력 外

  • 승인 2022-05-15 16:25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지원방안 간담회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지원방안 간담회./사진=김해시 제공
◈ 코로나우울 극복, 심리지원 대책 추진 총력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대책을 수립하고 심리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을 뗐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고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도 정신건강과 자살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먼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우울 자가검진 사이트를 각종 SNS에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 마음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코로나우울 대상자별로 아동?청소년 마음회복 휴~(休) 상담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청장년 직장인 원스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Mind-in One stop) 제공 및 치료비 지원(마인드 케어),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출장상담소 등을 운영한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취약지역 중심의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확대하고 의료기관, 약국 등 다중이용시설에 우울증 자가진단키트를 비치하여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2일 보건소,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과 관계자가 모여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발굴된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해서 치료비, 생계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살 충동이나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주간·평일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특강 모습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특강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특강 실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김해시 여성센터에서 김해시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초 김해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식물 수경재배를 통한 여성지도자 환경교육'을 통해 김해시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김해시 여성지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수경강사의 진행으로 일상 속 이산화탄소 저감 방법 등 환경교육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식물 수경 재배를 체험하고, 여성지도자들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여성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관내 학교 진단키트 배부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13일에는 영락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뷰티 프로그램 I FEEL PRETTY
결혼이민여성 뷰티 프로그램 I FEEL PRETTY./사진=김해시 제공
◈ 구산사회복지관, 결혼이민여성 뷰티 프로그램 'I FEEL PRETTY' 개강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김해시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 'I FEEL PRETTY'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I FEEL PRETTY'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 관계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평소 선호하는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아로마테라피, 퀼트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천연색조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수업으로 총 12회기가 예정돼 있으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시가족센터 4층 다누리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평소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천연성분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직접 만들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0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도입해 2년에 걸친 시험재배로 정립한 기술력을 토대로 올해는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8000만원을 들여 13만㎡(4만3000평) 면적의 논에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시험재배 면적(5940㎡)의 2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육묘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기르기 때문에 모 이앙대비 1000㎡(300평)당 생산비(12만원)와 노동력(50%)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32%)까지 있다.

센터는 드론 직파 시 새가 볍씨를 물어가는 피해를 막기 위해 벼 종자에 철분 코팅을 해 무논의 수면 아래로 볍씨를 가라앉도록 하고 있으며 이날 부원동 전산쌀작목반 논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

김해시 보건소 전경
김해시 보건소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본격 제공

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가정방문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기로 했다.

임산부 등록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대상자로 나뉘며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영유아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육아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산모, 우울감이 심한 산모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월 1회 이상 영유아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기본방문 서비스 외에 영아발달 지원, 산모의 정신건강 상담과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김해시 등록 임산부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및 온라인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산사태 취약지 특별점검 모습
산사태 취약지 특별점검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 산사태 취약지 특별점검에 나서

김해시는 12일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을 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해에는 총 58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매년 2회 이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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