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

  • 전국
  • 광주/호남

전주시,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

지역 ICT기업 등 20여 개사 참여

  • 승인 2022-06-23 18:06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3일 지역 내 XR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된 민간주도의 협력체로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기관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프로젝트 그룹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과 협력 기업별 역할 분담 등 기획안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화 모델이 가능한 최종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6개 프로젝트는 우울증 독거노인과 MZ세대 매칭 서비스, 풍남문3길 XR스트리트, 첫마중길 XR로드 조성, 大同 메타버스 '판플레이Pan Play', 전북 메타버스 생태마을 플랫폼 구축, 비투게터(디지털 양봉서비스) 등으로 약 20여 개의 기업이 이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오는 9월까지 프로젝트 사업화를 위한 최종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한 후 사업제안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국가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2월 발표된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확장가상세계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간주도의 확장가상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를 기획하고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5개의 과제가 국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와 진흥원은 향후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의 사업계획을 구체화를 돕기 위해 XR 관련 인프라와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XR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첫마중길 VR·AR제작거점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 또한 집중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돌입하면서 XR 기술은 전 세계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가 발판이 되어 지역 내 ICT기업들이 XR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컨텐츠 산업을 육성으로 가상융합경제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디지털경제 선도 도시 전주를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2. 봄 시샘하는 폭설
  3.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4.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5.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