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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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진안군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2-06-30 17:42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30일 진안군한의사회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치매관리체계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은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전액 군비로 무상 한의치매예방치료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상 경도인지장애 판정자 및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이며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6개월간 치매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에 의거한 한약·침구 치료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 한의원은 진안읍 백제한의원, 마이한의원, 용담한의원, 진안원광한의원 등 4개소로 대상자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각각 한의원에 배정받게 된다. 또한 사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SGDS), 만족도 조사 등을 한의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익숙하고 경험치가 높은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첫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 밖에도 치매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공지능 AI 빠망 돌봄인형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진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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