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민선 8기 출항 위한 닻 올라…"일자리, 개발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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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개 자치구 민선 8기 출항 위한 닻 올라…"일자리, 개발 사업에 집중"

1일 5개 구 일제히 취임식…구정 운영방향과 공약 밝혀

  • 승인 2022-07-03 11:21
  • 수정 2022-07-03 11:2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민선 8기 대전시 5개 자치구가 본격 출범했다.

5개 자치구청장들은 7월 1일 오후 2시 일제히 취임식을 열고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민선 8기엔 5개 자치구 모두 일자리와 각종 개발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20701-민선8기 제9대 박희조 동구청장 취임식3
1일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동구청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교육 환경을 약속했다. 앞서 공약을 통해 대청, 판암, 용운동에 산학연 디지털 바이오헬스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국제화센터를 부활해 영어교육 1번지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청장은 "대전 역세권 일대를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일자리 창출형 벤처기업 전용공단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교육환경에 실망하여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7.1 김광신 중구청장 첫 공식일정(취임식)1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중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출처=중구청 제공)
김광신 중구청장은 청년 일자리와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3대가 하나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중촌동에 벤처밸리를 조성해 바이오 등 첨단 업종과 지식문화산업 스타트업, 벤쳐기업이 입주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또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계획을 추진하겠다며 "도시철도 3~5호선이 동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구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구를 관통하는 저심도 도시철도 3호선의 조기 건설을 이끌어 내 중구 교통흐름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1)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식 장면 (1)
1일 서구청 구봉산 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서구청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은 둔산권 노후화 해결과 방위사업청,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경제 과학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둔산 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용적률을 300%까지 올려 재개발의 기틀을 닦겠다고 약속했다.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KT AI, IOT, 데이터 관련 4차 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도 약속한 바 있다. 서 청장은 "연구단지 연계형 발달장애인 VR 훈련시스템을 구축해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며 "노루벌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장안~진산에 한국의 산티에고 길을 만들겠다. 대덕특구와 연계한 구립과학교육원도 신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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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AI, 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포용사업을 진행하는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정 청장은 "민선 7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현충원 IC 건립, 하수처리장 이전 등 숙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궁동 스타트업파크와 온천지구 관광거점사업 그리고 안산·장대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유성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 제13대 최충규 대덕구청장 취임(1)
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만들겠단 포부를 밝혔다.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에 반영된 대전산업단지 재창조와 연축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 TF팀을 조직하겠다고 했다. 연축신도시는 규모를 단계별로 확대해 100㎡ 이상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는 최 청장은 "대덕구는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며 "대통령과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설득하며 끈질기게 매달리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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