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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스마트공장 디지털클러스터 지원 사업' 화장품 분야 선정. |
충북도는 제조분야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2년 디지털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업 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데이터·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것으로 국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화장품 제조 모든 공정에 걸친 도내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안을 제출했다.
사업 선정으로 이들 기업은 사업비 10억원(국비 10억원, 자부담 10억원)을 들여 온라인 공동 판매 플랫폼, 고객리뷰 데이터 분석, 안정성 관리 등 협업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설비 운용상태와 실시간 품질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현재 상황 분석과 미래 상품 수요 예측 등도 할 수 있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북의 제조혁신이 개별 스마트공장 구축의 한계를 넘어 혁신 생태계 조성의 단계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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