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주발사체 성공 관련 산업전망 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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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주발사체 성공 관련 산업전망 기술포럼 개최

조선대 연구팀 개발 '큐브위성' 연구내용 공유

  • 승인 2022-07-18 12:49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조선대학교와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고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스텝큐브-2'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큐브위성 개발을 주도한 조선대를 비롯해 중대형위성 및 초소형 위성분야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나라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가 주제발표를 한 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로는 오현웅 조선대 교수가 '지역을 넘어 우주로 향한 도전'에 대해 발표하며 이정규 나라스페이스 박사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의 위성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신경우 카이로스페이스 대표는 '큐브위성 영상기술 기업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조상제 한화시스템 상무는 '산업체 수요 우주전문인재 육성 방안', 황홍연 LIG넥스원 박사는 '국내 우주 전문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사)한국과총의 최용국 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현욱 전남대 교수, 김재수 조선대 교수, 양승학 호남대 교수, 이병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 이순형 박사,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이 토론에 참여해 진행된다.

특히, 큐브위성 개발을 이끈 오현웅 조선대 교수는 호남지역이 우주로 향하는 고흥우주발사장과 광주의 우수한 산학연 여건을 적극 활용해 호남형 우주산업의 발굴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큐브위성을 개발하면서 부품의 50%를 국산화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술개발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의 필요성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광주지역 대학인 조선대 연구팀이 큰 역할을 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산학연이 집적단지를 이루고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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