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스팜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무토양 수경식물 컵플랜트 220개(33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컵플랜트 무토양 수경식물은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고 모두가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로 여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레스팜은 농업의 장점을 문화로 만들어 감성을 드린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제레스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독거어르신들에게 수경식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물품지원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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