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톡] 예술은 감동이다

  • 오피니언
  • 여론광장

[문화 톡] 예술은 감동이다

김용복 / 예술 평론가

  • 승인 2022-08-21 10:24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2022년 8월18일 14시. 대전 중구문화원 제 1,2전시실. 제3회 충청예술 초대작가전이 개막되었다.

충청예술문화 발행인 리 헌 석 회장께서는 제3회 충청예술 초대작가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2007년에 월간 『예향대전』을 창간한 이래 92쪽 내외의 예술지를 발행해 오던 중, 몇 년간 휴지기를 가졌으며, 2017년 3월호로 복간하였습니다. 지역의 한계성을 확장하고자 제호를 『충청예술문화』로 변경하여 100쪽의 예술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본지는 1회, 2회, 3회 추천을 받은 분을 '초대작가'로 모시기로 하고, 2008년 7월호부터 시상하였습니다. 본지는 작품 추천 자격을 별도로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전문 예술인이 동료 및 선후배를, 단체 지도자가 단체 구성원을, 스승이 제자를, 제자가 스승을 추천하기도 하며, 자천으로 응모하는 분도 환영합니다. 이렇게 하여 충청권의 저명한 분에서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수록하여, 독자들과 함께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 있으며, 초대작가상을 받은 분과 심의위원들이 참여하여 2019년 1월에 제1회 충청예술 초대작가전을 성대하게 개최하였고, 2020년 1월에 제2회 초대전을 개최하였으나,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2021년은 쉬었고, 2022년 8월에 제3회 초대전을 개최합니다"라고 하였다.

fce384c1c6b7513d63473d3301d5f2d68c5fe4ef
이날 전시회에는 사진작가로 유병주 이완희 백명자 김대성 작가가 사진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서양화 부문에는 영동의 오현미, 홍석출, 임영우, 김정수 작가가 출품하였고, 서예부문에는 제44회 원곡 서예문화화상을 수상하신 조태수 작가를 비롯해, 성기순, 성낙희 작가가 출품하였고, 서각 분야에는 김창수 작가가 출품하였으며 탱화분야에는 인간문화재로도 손색이 없는 조기환 작가가 '나무관세음 보살'이라는 작품을 전시하는 등 모두 68편의 작품이 전시됐던 것이다.



충청예술문화 초대작가회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多見而識之, 知之次也'는 많이 보고 기억해 둔다면 버금은 된다는 뜻입니다. 초대작가님들, 오셔서 두루 보시고 서로 칭달(稱達)하시어 우리들의 모임이 더욱 견백(堅白)되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시회에 물심양면으로 정간(精幹)을 다 받쳐주신 리헌석 충청예술문화협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 모로 바쁘신 중에도 왕림하시어 격려해 주시는 내빈님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였다.

반가운 일이다. 우리 대전, 충청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김용복 / 예술 평론가

김용복
김용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