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IT/과학

KT 대전시청 애드샵 오픈… 차별화된 서비스·제휴상품 체험

대전ㆍ충청 지역 첫 제휴 플랫폼 매장
'사장님성공존' 'KT 반값초이스존' 운영

승인 2022-12-11 12:11

고미선 기자

KT 상담사가 대전시청 애드샵 내부 모바일 체험존에서 휴대폰 단말기를 시연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대전시청 인근에 대전·충청 지역 첫 제휴 플랫폼 매장 '대전시청 애드샵(Add Shop)'을 새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KT의 다양한 제휴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해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대전시청 애드샵은 폭넓은 연령층이 방문하는 대전 둔산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장님성공존'에선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주는 'AI 통화비서', 자율 주행 기술로 서빙을 돕는 'AI 서비스로봇' 등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하고 'KT 반값초이스존'에선 KT 서비스 가입 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제휴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존 KT 대리점의 통신 관련 업무도 그대로 수행하며 개점 기념 이벤트로 에어프라이어, 지니 TV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전무는 "대전·충청 지역에서 첫 애드샵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과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대전시청 애드샵에서 KT의 제휴 상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지역상권분석 #가장동 #돼지구이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