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봄) 입학생 8개국 총 27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대학수학준비과정(봄)은 2023년 8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재외동포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며,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초청특강, 현장체험학습, 국내대학수학준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은 입학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대한민국 초청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재외동포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과정과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한국이해과정(여름)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4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격교육과정(여름)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