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천안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교육부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계획을 통합 안내하고 참고자료를 통한 세부사항 안내, 각종 대장 서식 변경, 연 2회 안전점검 결과보고 등을 신설하거나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2023년 강조사항으로 과학실 내 수은함유 폐기물 보관은 일정 기간까지만 허용하고, 과학교육안전지원단 조직 운영, 능수 초등학교를 과학실 안전 시범 학교로 선정 운영키로 했다.
교육청이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세운 이유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처와 사고수습으로 인해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학교별 과학실 안전관리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매월 1회 이상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점검 결과표 작성 및 게시, 과학실험실 전담 교원 지정 등이다.
아울러 과학실험실무원 활동 내실화와 안전 장구와 설비 및 과학실험 교구 확충, 과학실험실 내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사항 준수, 교육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보상 체계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교육청 관계자는 "과학실험실은 학교에서 가장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공간 중 하나"라며 "이번 과학실 안전 본보기 학교로 선정된 능수초를 중심으로, 관내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은 2023년 3월 기준 총 251곳으로 3914학급에서 8만9181명의 학생이 수업받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하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