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도서관 VR Lab '인기만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도서관 VR Lab '인기만점'

체험형 콘텐츠부터 가상 면접체험까지 활용도 다양

  • 승인 2023-05-15 16:0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26c60f24-50bb-4b23-9c40-eb6c3ccfbbdc
한남대 중앙도서관에 조성된 VR lab(가상현실 실험실)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중인 학생 모습. 한남대 제공
한남대 중앙도서관에 조성된 VR Lab(가상현실 실험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한남대에 따르면, 올해 3월 LINC3.0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앙도서관에 신산업 분야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VR Lab을 구축했다.

VR Lab은 가상현실에서 체험형 교육은 물론, 면접 실습, 여행, 스포츠 분야까지 활용도가 높다. 실제 VR Lab은 인체의 골격과 근육, 혈관 등을 시각화해 인간을 탐구해볼 수 있는 의료 교육형 콘텐츠를 비롯해 인테리어, 건물 등 가상으로 공간설계를 하는 건축시뮬레이션 콘텐츠,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해보는 문화탐험 콘텐츠까지 80여 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것과 같은 가상현실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면접 서비스 프로그램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한남대 VR Lab을 체험한 한 학생은 "가상현실이지만 실제처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학습 효과도 컸다"고 말했다.

전문적인 수업의 활용도도 높다. '정밀바이오의학 차세대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단'은 학생들이 분자 구조 속에 들어가 분자를 직접 만지고 결합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VR로 배우는 생물·화학정보학 및 데이터과학'이라는 비교과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신약설계 과정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하고 있다.

한남대 관계자는 "가상현실을 통한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교육 콘텐츠를 접목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고 호응도가 높다"며 "융복합형의 창의, 혁신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2.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3.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1.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2.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3.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5. 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