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노인문화센터-한국수자원공사, 물품꾸러미 나눔

서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54가구에 전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연희노인문화센터가 25일 '2023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아라뱃길지사와 함께하는 희망과 행복의 물품꾸러미 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번 나눔활동은 K-water 아라뱃길지사 물사랑나눔단 10여명이 참여해 간편식재료, 레토르트 식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서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54가구에 전달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라뱃길 인근지역의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아라뱃길 김정경 지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희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취약계층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