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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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 개최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강연

  • 승인 2023-07-23 16:2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소상공인 경제아카데미(2)
전북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최근 제2회 신 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열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와 고창군이 최근 군민과 함께하는 제2회 신 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 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해 고창군 제품의 다양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으며, 경제 강연 및 정보 공유로 관내 소상공인 기업인기관단체 간 경영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다.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정갑영 연세대학교 명예 특임교수(연세대학교 전 총장)가 '거버넌스와 소상공인 성장전략'을 주제로 고금리 고물가 시대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정갑영 교수는 지역 거버넌스와 소상공인 성장의 중대 요소로 '민주적 지자체', '주민과의 공동체', '지자 체간 균형', 지역 상공인의 경쟁력'을 꼽았다. 코로나19 펜데믹, 러-우 전쟁 발발 등 여파로 40년 만의 초 인플레이션 현상에 대한 원인과 대처방안, 소상 공업의 특성과 성장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특성과 지역 간 경제 불균형 속에서 우리 기업 소상공인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과 지역 특성을 살린 고부가가치 산업을 제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신 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가 고창군 경제인들의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서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2달(홀수달)에 한 번씩 개최되며, 1만 원의 아카데미 참석비를 납부하면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경제 아카데미 회원은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연중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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