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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홍현의·류현선 부부가 예진(11)·예솔(8)·예은(6) 세 자녀와 함께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
아이들의 아버지 홍현의 씨는 "막힘 없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천길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걷고 싶어 나왔고, 오래 걷는 것은 처음인 막내도 언니들과 잘 걸을 수 있다고 들떠 있어 완주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우애를 가지고 잘 지내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머니 류현선 씨는 "아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고, 첫째 아이가 동생들을 잘 챙겨주어 기특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달빛걷기를 마치고 대전시체육회장이 인정한 7㎞ 완보증을 기자에게 보여줬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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