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동구청장배 체육대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동구, 동구청장배 체육대회 개최

  • 승인 2023-09-14 16: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30910_092538 (2)
김진홍 동구청장이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1,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욱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0일 동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축구·족구·배구·파크골프·테니스·배드민턴·야외배드민턴·국학기공·체조·댄스스포츠·소프트테니스·게이트볼의 12개 종목 1,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Resized_20230910_094644
(왼쪽 두번째부터) 김진홍 동구청장, 안병길 국회의원, 이상욱 구의장, 황현선 동구체육회장./사진=김성욱 기자
대회에 참가한 김모 씨는 "동구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구청과 동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 예모 씨는 '동구 체육인들이 서로간의 친목 도모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됐다. 또 동구체육인들과 그 관계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마음을 모으게 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체육회와 12개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선수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현수막과 손깃발을 휘날리며 입장하는 등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문화르네상스 창립포럼
  2. 끝나지 않은 여름, 군산으로 '미디어아트+야행' 1박 2일 떠난다
  3. 전국 유일, 중학생 예비감독들의 축제!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4. 노인 자살 및 우울 관리사업 [희망]고! [우울]스톱! ‘수호천사’ 역량강화 교육
  5.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1. 서구 지역사회 어르신 사랑나눔 교육용품 기탁식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여름나기 마을축제 '여름아, 안녕!'
  3. 2025 노동정책포럼-노동시간 제도의 쟁점과 과제
  4. 한국세무사회, 수해 성금 2억4000여만 원 전달
  5.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R&D 예산 35조3천억 편성… 과학기술이 미래 결정”

이 대통령 “R&D 예산 35조3천억 편성… 과학기술이 미래 결정”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편성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 개발) 예산액이 35조 3000억원 정도, 거의 20%에 육박하는 증가율”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월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90분간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역사적으로도 보면 과학기술을 존중한 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나라, 그런 나라는 대개 망했다”며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얼만큼 갖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가진..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각각 대표발의 한 행정수도특별법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국토소위에 회부됐다.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이자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국토소위에선 이 법안을 병합 심사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4일 열린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3639㎡(삼성4구역 : A=13만 9058㎡, 중앙1구역 : A=2만 8389㎡)에 달하는 부지다. 삼성4구역의 주요 안건은 구역 내 도로 및 녹지 존치, 어린이공원 폐지 및 공공공지 신설, 도서관 폐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변경,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다. 중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