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청소년참여!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로 울려퍼지다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청소년참여!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로 울려퍼지다

  • 승인 2023-09-20 16:31
  • 수정 2023-09-20 16:37
  • 신문게재 2023-09-21 11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청 1
▲ 대전광역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단체사진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대회)가 지난 9일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정책제안대회는 대전시 청소년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5개 팀(대전지역 거주, 지역 학교·기관·시설 등에 활동하는 청소년 누구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청소년 정책제안의 힘을 실어주었다. 또 청소년 전문가와 대전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현장에서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청소년정책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연번팀명제안명비고
1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분과드림 마일리지대전광역시장상
2천지창조횡단보도 옆 4~5m, 생명의 정지선대전광역시교육감상
3파워퍼프걸저도 학교 편하게 가고 싶어요대전광역시의장상
4도솔이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입시 컨설팅
5솔아띠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해 주세요대전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장상
6이노대전 리싸이클링 스트리트(recycling street)
7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교육분과야, 너도? 진로 프로젝트
8꿈나무 지킴이지하 통로로 연결된 안전하고 건전한 
대전 둔산동 학원가 조성
     
9드림청소년 학업비 드림(Dream)     
10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보호분과콜록콜록 노담 프로젝트     
11더기더기(Duck2Duck2)청소년 등하교 교통비 지원     
12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1팀청소년 운영 아르바이트     
13g.팀청소년 운동 공간 개설     
14포커스대전광역시 치안 서비스 공동생산     
15청소년들온라인 유해 매체 공유처벌 정책     




정지윤 대전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대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이 제안되었고, 향후 대전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와 협의 후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 2
▲ 대전광역시장상 수상팀
청 3
▲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수상팀
청 4
▲ 대전광역시의장상 수상팀
청 5
▲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수상팀


<정재훈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3.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4.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5.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1.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2.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3.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4.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5.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