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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기간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듯한 명절을 기원하고자 실시한 이번행사에는 동자원봉사상담가 40여명과 사나래봉사단이 참여했다.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동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연합활동으로 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등 전을 부쳐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개항동 자원봉사상담가 표순화 봉사자는 "부모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대상자의 수복강녕을 기원했다.
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중구 관내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돌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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