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전국
  •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3년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승인 2023-12-01 07:0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모습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지난 11월 30일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전국의 23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3년 마다 실시하며 이 과정에서 총 15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의 사업 인프라·센터 운영성과·청소년 안전망 우수사례·센터 우수 프로그램 사례 등 모든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었다.



특히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 우수사례, 상담자원봉사단 '초록의자' 구성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위기예방 사업을 펼친 사례, 후기 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사례를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모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개소해 2011년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를 2015년에 설치,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영순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3.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4.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5.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1. [인사]대전 MBC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4.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