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호서대에 따르면,이번 활동 결과 건물 엘리베이터 설치, 강의실의 일체형 책상이 분리형으로 교체, 상대평가 비율 완화 및 절대평가 확대, 재수강 상한 학점 변경, 개강 4주차 수강철회제도 도입 등의 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개선을 이루어냈다.
호서대는 앞으로도 호서서포터즈 보고서에서 나온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성서연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은 "호서서포터즈가 학생을 위한, 학생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한 호서대학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년에는 더 성장한 호서서포터즈로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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