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호서대체 따르면,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는 '농약의 인체건강 위해성 평가기술 개발 및 국제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국내 최대 민간 CRO기관인 코아스템켐온㈜ 등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동물대체법 및 전임상시험 관련 특성화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취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또 진현석 교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및 보건의료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진 교수는 질병유전체 분야 전문성에 기반한 유전체연구동아리 운영 등으로 유전체 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GLP 전문인력 양성, 유전체분석가 양성, 임상생리검사 전공 고도화라는 3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바이오 유망분야로의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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