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업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 교육 장소를 무상 임대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교류를 위해 힘ㅆ는 한편, 이주민 여성농업인에게 농업환경 관련 기술교육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다문화 여성에게 언어교육, 문화적응, 소득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3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는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과 함께 김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백성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수행은 물론 외국인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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