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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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 가져

경자청, BT 기반의 오송·IT 기반의 오창 등 혁신클러스터 개발 구상

  • 승인 2024-05-03 21:32
  • 수정 2024-05-06 13:59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경자청은 2일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2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해 오송, 오창, 옥산 등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구상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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